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가볼만한곳] 진로 is Back~ 귀여운 진로 아이템이 한가득! 강릉 두껍상회 강릉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두껍상회! 외관부터 아주 화려하다 했더니 진로이즈백을 메인으로 한 아이템샵이었다. 정오에나 오픈하기 때문에 주변을 할 일 없이 서성이다가 시간 맞춰 입장했다. 와.. 역시 귀여운게 최고인건가. 진로캐릭터 두꺼비가 사람들을 맞이한다. 캠핑도 하고 잠도 자고 같이 술도 마신다. 모든 곳이 포토존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만져보는 사람도 많았다. 이런 아이디어는 대체 누가 낸걸까. 인테리어도 귀엽고 캐릭터들도 귀여워 저절로 눈이 가는 곳이었다.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대전과 창원을 거쳐 여기가 세 번째로 생긴건가? 전국적으로 확장하는게 목표인 듯 보였다. 1층이 포토존이라면 2층은 아이템샵이었다. 온갖 아이템이 한자리에 모였다. 물론 아무리 예뻐도 실용.. 더보기 [동대문술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멋진 야경에 취한다~ 서울펍 루프탑 술집 프로젝디(Projec D) 루프탑을 가고 싶었다. 멋진 야경을 보며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다. 지역이 지역인지라 꽤나 많을 줄 알았던 루프탑은.. 이 지역엔 거~의 없었다. 루프탑 술집을 검색했을 때 유일하게 나오던 동대문 루프탑 술집, 프로젝디(Projec D)다. 불금인데다 시간도 딱, 날씨도 딱이라 웨이팅 많으면 어쩌지 엄청 걱정하면서 갔다. 역시나 웨이팅이 꽤나 길었는데 기다리다 보면 루프탑 자리가 나기도 한다고 해서 일단 1층에서 먹다가 자리나면 올라가고 아니면 그냥 쉬다 가기로 했다. 여긴 독특하게 1층과 루트탑 층, 그리고 5층이었나 한 개 층이 더 있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남은 자리 안내해주면 거기에 맞춰서 올라가거나 남거나 하는 구조였다. 그래서 그런지 1층은.. 좁았다. 굉장히 어수선한 분위기랄까. 매우 다행.. 더보기 [동대문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두타몰 가성비 맛집! 일식당 마고미 오랜만에 방문한 동대문! 정말 이게 얼마만에 가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쇼핑 전에 배 먼저 채우기 위해 두타몰 푸드코트로 들어섰다. 밥 먹기 애매한 시간이라 그랬는지 푸드코트 전체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한바퀴 둘러보며 뭘 먹을지 정했는데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던 곳이 바로 이 일식당 마고미였다. 샘플 모형에 있는 음식들부터 아주 화려했다. 일식당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한식에 가까운 뭐 그런 곳.. 야채와 고기/해산물이 적절하게 섞인 메뉴들을 보며 오늘 저녁은 이거다! 싶어 바로 픽했다. 철판요리 치고 가격도 매우 괜찮았다. 이 가격에 샘플대로만 나오면 정말 가성비 끝판왕인 곳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주문을 하고 앉을 곳을 찾았다. 푸드코트라 여기 저기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았다. 배치도 넓게 .. 더보기 [잠실가볼만한곳] 러버덕이 돌아왔다! 8년 만에 귀환한 러버덕 보러 잠실 석촌호수 공원으로 러버덕? 그 때 왔던 그 러버덕? 지인에게 러버덕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거에 진심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또 득달같이 달려가겠지. 또 그런 득달같이 달려드는 사람 중 1인인 친구와 러버덕의 귀환 첫 날 마중나갔다. 9월 30일부터 한 달 간 전시(?)되는 러버덕. 원래도 사람 많은 석촌 호수공원에 러버덕 보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조깅은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으로 꽉찼다. 저 멀리 귀여운 오리가 보인다. 저렇게 늠름(?)한 모습으로 있다가 또 꾸웩하는 흑역사가 찍히겠지. 러버덕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글도 있다. 중간부터 펜스가 쭉 둘러져 있었는데 관리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있었다. 임의로 쳐놓은 펜스라 자칫 기댔다가 사고 날까봐 염려하는 것 같았다. 가까이 가서 찍은 러버덕~ 실제로 보니까 .. 더보기 [인천카페] 내돈내먹 솔직 리뷰! 분위기 미쳤다!! 찐 엔틱카페 영흥도 카페 프린스(CAFE PRINCE) 선재도에 놀러갔다. 원래 갯벌체험을 하려고 했으나.. 게을러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갔더니 이미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끝났다고 했다. 붕 떠버린 시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근처에 예쁜 카페나 가보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하다 발견한 이 곳..! 선재도 바로 옆에 있는 영흥도에 있는 카페인데 내부가 엄청 예쁘다고 해서 와보게 되었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고양이들이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카페 프린스에 입장했다. 와..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 너무 예쁘다ㅜㅜ 이런 엔틱한 분위기로 전체를 꾸밀 수 있다니 곳곳이 포토존이라 셔터를 안찍을 수가 없는 곳이었다. 거기다 섬이라 사람도 많이 없고.. 우리만의 공간에서 우리만의 인생샷이라니! 사진 왕창 찍고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료를 마셨다. 음료 또한 맛있다. .. 더보기 [남양주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여기가 정말 찐 맛집이다!! 맛도 가격도 끝판왕, 장어의꿈 남양주 별내에 유명한 장어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기본 웨이팅 한시간이라고 해서 뭐 그런 곳이 다 있어, 반쯤 무시했는데 와.. 대체 뭐하는 곳이지 싶을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장어의꿈이라는 식당인데 외관만 봐도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을 정도다. 아예 앞에 사람들이 대기할 수 있을 장소를 만들어놨다. 이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대기표. 사람이 하두 많아 안쪽에도 바깥쪽에도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데도 큰 불만 없이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은 웨이팅 번호를 걸어놓으면 실시간으로 모바일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앞에 몇 팀이 남았는지, 입장까지 몇 분이나 걸리는지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했다. 덕분에 미리 예약걸어놓고 주변 한시간 산책하고 시.. 더보기 [강릉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부드럽고 고소한 미역국전문점, 강릉 안목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입맛이 없었다. 뭐든 먹어야 할 것 같은데 그닥 땡기는 음식이 없어 고민하던 중 미역국전문점을 발견했다. 미역국을 전문으로 파는 가게는 처음봤다. 외관도 깔끔하고 메뉴도 괜찮아 식당으로 들어섰다. 미역국전문점 답게 여러 종류의 미역국이 있었다. 평소라면 당연히 고기가 들어있는 메뉴를 골랐겠지만 오늘은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한 음식이 먹고 싶어 난생 처음 보는 '순두부미역국'을 주문했다. 빨간 순두부도 봤고 맑은 순두부도 봤지만 미역이 메인이 되는 곳에 토핑(?)으로 올라간 순두부는 처음 봐서 다소 생소했다. 맛은 괜찮을까 아주 약간 의심이 들긴 했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았다. 내가 원했던 딱 그 목넘김에 그 고소함이라 속이 좋지 않은데도 잘 먹을 수 있었다. 밥은 안먹고 거의 국만.. 더보기 [성남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넓은 매장 쫄깃한 활어회 한가득, 신구대 섬마을 출퇴근 때 오고 가며 자주 봤던 섬마을 활어회 포차. 맛있다고 해서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뭔가 닫혀 있을 때도 많았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못갔었다. 이번엔 혹시나 열려 있나 가봤는데 다행히 오픈!되어 있었다. 2층에 있는데 들어가는 길목이.. 막 요즘스럽지는 않다. 20~30대보다는 40~50대가 방문할 법한 인테리어. 위치는 나쁘지 않은데.. 입구가 내부 인테리어만 바꿔도 손님이 많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늦은 시간에 방문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너무 없어서 안타까웠다. 이렇게나 회도 싱싱하고 잘 나오는데 말이지! 가볍게 술 한 잔 걸치기 좋은 곳이었다. 개인 공간도 파티션으로 잘 나눠져 있는 편이고 왁자지껄하지도 않고 내부도 넓어서 이야기나누고 싶을 때 오기 딱인 곳이었다. 다만 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