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깔끔한 일본식 가정식을 원한다면 봉명동 모쿠요비 대전 봉명동 매드블럭 건물엔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다. 비싼 부지다 보니 각종 매장들이 꽤나 자주 바뀌는 편인데 이 곳 모쿠요비는 한자리를 잘 유지하고 있는 식당이다. 모쿠요비에선 덮밥 한상을 내어준다. 일본식 한상인데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많이 변형되었다. 친구는 연어한상을, 나는 스테이크한상을 주문해서 먹었다. 말은 한상이지만 실상은 그냥 덮밥 메인 외엔 더 나오고 하는 건 없다. 그 전에 갔을 땐 이것보다는 뭔가 더 많이 나왔던 것 같긴 한데. 원래 이랬나 변한건가. 기억이 안난다. 개인적으론 밑반찬이 많은 밥상을 선호하는데 이렇게 메인음식 딱 하나만 있고 다른 먹을게 없는 경우 간이 조금은 센 음식을 고르는 편이다. 그리고 스테이크한상은 내 입맛에 딱 적중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긴 하지만..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야채뿐 아니라 즉석요리, 후식까지 무한리필? 바르미 샤브샤브 집이랑 가까워 자주 가다가 코로나 이후 끊겼던 발길. 가족들과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이럴 수가. 다시 원래의 바르미로 돌아와 있었다. 손님이 이렇게나 많다니..! 소고기 샤브샤브를 파는 이 곳은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무한리필 되는 샐러드 바 상태도 매우 좋아 손님이 많던 곳이었다. 인기 있을만 하다. 월남쌈의 주재료가 되는 야채부터 치킨, 잡채, 해파리냉채 등등 다른 음식들도 많고 하나같이 맛있다. 손님이 많으니 순환도 빨라서 음식의 질도 좋은 편이다. 식당가면 잘 움직이지 않는 우리 아빠까지 여러 번 일어나게 할 정도면.. 정말 찐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뜨끈한 국물에 한 번, 감질맛 나는 치킨에 또 한 번 반하고 간다. 슈, 과일 등의 후식까지 완벽한 곳이다. ★ 총평 ★ - 4.5/5, 어..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신선한 탕탕이와 물회가 반겨주는 제주수산해산물다이소 물회를 포장해가기 위해 찾아보던 중 스페셜 물회를 판매하는 식당을 발견했다. 제주수산해산물다이소라는 긴 상호명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은 탕탕이와 물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다. 미리 전화주문을 해놓고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와.. 제가격 했다. 아주 푸짐하고 알록달록한 물회가 우릴 반겨주었다. 일단 색만 봐도 이 해산물들이 얼마나 신선한지 보여주고 있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이건 찐이다 싶었다. 처음에는 국물이 없어 따로 담아줘야 하는데 까먹으신 건가 싶었는데 밑에 뒤집어보니 육수가 얼려져 있었다. 잘 섞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다. 단지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새콤달콤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맛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회를 초장에 찍어먹는 해산물 초짜라 그렇게 느낀걸 수도.. 그래도 다같이 맛..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숨은 스페인 음식점 반석 그루그루 대전 현지인이 추천해준 숨은 맛집 가는 길. 분명 내비게이션을 찍고 왔는데 식당이 보이지 않았다. 살짝 헤매다가 이런 곳에 길이 있나 싶은 곳에 들어서서야 식당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이런.. 숨은 맛집을..! 푸릇푸릇한 잔디가 깔린 마당이 있는 식당이었다. 문이 닫혀있어서 영업중이 맞나 싶었는데 반려동물을 데리고 올 수 있어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문을 닫아 놓은 거였다.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도 매우 신경 쓴 느낌이었다. 좌석이 띄엄띄엄 있어서 공간도 널찍하고 움직이기 편했다. 하지만 메뉴판은.. 인테리어에 비해 신경을 하나도 쓰지 않은 듯한 괴리감이 드는.. A4용지 몇 장을 넘기며 메뉴를 골랐다. 스페인 음식의 대표 메뉴인 빠에야를 하나 주문하고 파스타와 샐러드, 수프까지 시켜서 먹었..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손님 대접하기 좋은 반석역 월남쌈 맛집 샤브뜰애 여러 사람을 만족시키는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과 식사하는 자리라면 식당 찾기가 숙소 찾기만큼이나 어려워진다. 일단 대전 반석역 근처로 장소를 정하고 식당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격식있게 대접 받는 느낌의 음식이 뭐가 있을까 열심히 서칭 또 서칭을 했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이 식당, 샤브뜰애였다. 반석역 근처를 많이 가지 않아 몰랐었는데 온갖 식당이 다 몰려있는 식당가가 있었다. 샤브뜰애도 그 식당가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샤브샤브, 편백찜, 구이가 주 메뉴였고 월남쌈이 기본이 되었다. 나는 조금 더 대접하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어서 편백찜월남쌈으로 주문했다. 4인 예약을 하고 가니 이렇게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고 앉자마자 타이머를 들고 ..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대전 중앙로역 노포 중화반점 희락반점 대전 중앙로역에 위치한 노포 희락반점 전통이 있어서인지 찾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겨우 웨이팅해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사람이 많아 음식 나오는데도 한참 걸렸다 사진은 나오면서 나중에야 찍은거라 텅텅 비어있는데 점심시간에 가면 거의 먹을 수 없는 정도이다 겉으로 볼 땐 규모가 작아보이는데 안으로도 쭉 들어갈 수 있고 룸도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다 가장 중요한 맛은 뭐랄까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랄까..? 내 입맛에도 괜찮았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도 정말 좋을 그런 맛이었다 ★ 총평 ★ - 3.5/5, 옛날 중화요리가 맛보고 싶다면 역사가 있는 희락반점이 답이다 http://naver.me/xw69Nt9c 희락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935 · 블로그리뷰 290 m.place.na..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칼국수가 다 똑같은 맛이라고? NO, 오씨칼국수는 다르다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오씨칼국수 도룡점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오픈시간보다 살짝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았다 평소에는 웨이팅도 긴 편이라 일찍 일찍 와서 자리를 잡는게 좋다 여자 두 명이 가서 대표메뉴인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칼국수 양이 생각보다 많아 칼국수 2개에 해물파전 시키면.. 대부분 남는다 우린 저것도 다 못먹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해물파전 한 장 시켰는데 이렇게 두 접시로 나뉘어 나왔다 거기다 한 접시에는 두장이 깔려있다.. 잘못 나왔나..? 싶을 정도 칼국수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저 파전이 정말 맛있었다 아니 반죽을 어쩜 저렇게 쫄깃쫄깃하게 만들 수 있지? 보통 파전 먹을 때 배부르면 반죽은 남기고 내용물만 골라먹는 편인데 여기에선 반죽 찾아 삼만리였다 맛집이라고 찾아가.. 더보기 [대전맛집] 국물 리필 안되는 클라스! 고기로만 국물 내는 태평소국밥 대전 태평소국밥은 워낙 유명하다. 방송도 많이 탔고 입소문도 끊이지 않아서 대전에 오면 한번쯤 가봐야 하는 그런 장소가 되었다. 대전 살 때 집 바로 옆에 태평소국밥이 있었는데 항상 보면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하지만 난 잘 안갔다. 원래 집 앞 식당은 잘 안가게 되는 그런 심리가 있지 않나. 얼마 전 대전에 놀러가서야 오랜만에 국밥집에 들렀다. 다행히 식사시간보다 한 템포 빨리 가서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먼저 한우 육사시미를 시켰다. 항상 국밥만 먹었지 육사시미는 처음 먹어봤는데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부드럽고 진짜 맛있다! 이후 나온 국밥. 국물이 담백하고 깔끔해서 해장에 진짜 딱이다. 무도 많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딱보기엔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결코 적지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