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술집] 트렌디한 분위기의 퓨전 한식펍, 전통주가 맞이해주는 갈마동 무야 색다른 술집을 찾다가 이 곳을 발견했다. 대전 갈마동에 있는 전통주 맛집 무야! 지하 1층에 위치한 곳으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은은한 홀로그램 느낌의 불빛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총 12가지의 전통주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가장 유명한 복순도가를 먹고 지란지교, 매실원주 순으로 먹었다. 다 맛있긴한데.. 셋 다 다 단 것만 시켜서 마지막 매실원주는 매우 힘겹게 먹어야 했다. 여러 개 마실 생각이라면 밸런스 고려해서 잘 시켜야 할 듯.. 처음에 마셨던 복순도가. 나는 쏘쏘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정말 맛있다고 하면서 마셨다. 두 번째 지란지교. 무화과 베이스로 만들었다는데 밑에 찌꺼기(?)랑 같이 먹으니 정말 심하게 달았다. 마지막 매실원주. 이건 딱 매실주하면 생각나는 그 맛이.. 더보기 [대전맛집] 이렇게나 다 맛있을 수 있다고? 누구와 함께 가도 칭찬 받는 스테이크 맛집 베스타 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베스타 뷔페에 방문했다. 저번에 직장 동료 추천으로 한 번 가봤었는데 이렇게나 고루고루 다 맛있는 뷔페는 처음 가봤다. 이번엔 내가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 다들 완전 만족해하면서 배 두들기며 나왔다. 우리의 첫 접시는 뭐니뭐니 해도 회로 시작해야지! 첫 접시 이후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정말 다 맛있다. 특히 놀랬던 건 부드러운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맛있는 뷔페는 거의 처음 가봤다. 단가 자체가 비싸서 싸구려 고기를 쓰는 곳이 대부분이고 전문 셰프가 요리하는 것도 아니라 엉망인거겠지. 여기는 소고기, 양고기 스테이크가 있는데 소금 살짝 찍어먹으면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는다. 다른 음식들도 조금씩 맛본다고 많이 못먹었는데 스테이크만 먹어도.. 더보기 [대전맛집] 여기가 바로 진정한 숨은 맛집! 한 번 먹고 계속 가는 유성 법용식당 2년 전이었나. 자취를 오래 한 친구가 집밥 느낌의 식당을 가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던 중 정말 딱 오래된 손맛이 느껴질 것만 같은 식당을 발견하여 가보게 되었다. 그 때 이 식당에 반한 이후로 이 친구와는 가끔 이 곳을 찾고 있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이기에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엄마 손맛을 느끼기엔 제격인 곳이다. 우리가 이번에 찾았을 땐 새 간판이 달려있었다. 그 전까지는 다 무너져가는 간판 하나만 덩그러니 세워져 있었는데.. 어늣새 이런 새 간판이라니. 그 때의 그 감성을 그리워하며 우리는 괜스레 작은 실망감(?ㅋㅋ)을 표했다. 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거라 집에서 쓸 법한 가구들이 꽤나 많이 배치되어 있다. 사실 배치가 아니라 그냥 둔 거에 가깝겠지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