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맛집] 언제 가도 실망시키지 않는 고깃집의 명가, 구워주는 고깃집 육전식당!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는 육전식당. 보통 점심 백반 먹으러 가는데 오늘은 육전식당의 메인! 고기를 구워먹으러 갔다. 입구만 보면 작을 것 같은데 내부 들어가면 안쪽까지 공간이 꽉 차 있다. 저녁엔 직장인들 회식하러도 자주 오는 듯 했다. 가격대가 있다보니 개인 돈으론 잘 못가고 법카 쓰러 가는 곳.. 반찬이 세팅되었다. 크으. 여긴 반찬이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다. 백반 먹으러 갈 때도 느끼는거지만 버릴 반찬이 하나도 없다. 내가 사랑하는 두께감 있는 고기..!! (이 때는 5명에서 11인분을 먹을 지 미처 몰랐지..) 여긴 고기, 반찬 다 맛있는데 고기를 구워주기까지 한다. 구워주고 갖다주는거 먹기만 하면 되니 이렇게나 편할 수가 없다. 고기 구워주는 분들의 프로페셔널함이 너무나도 느껴진다. 고기.. 더보기 [가평가볼만한곳] 꿈과 환상의 세계로~ 쁘띠프랑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평 펜션에 1박 2일 머물고 돌아오는 길. 그냥 오기 아쉬워 근처에 있는 쁘띠프랑스에 들렀다. 예전에 런닝맨에서 촬영한 것만 보고 직접 가보는 건 처음이었다. 위드코로나에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매표소 근처 주차장에 차를 대려면 10~2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빠지는 차가 꽤 있길래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우리는 급하게 가서 정가로 구매했는데 네이버에서 예매하고 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당일할인은 안돼서 쁘띠프랑스 입장료만 1인당 1만원 주고 구입했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마을처럼 꾸며놓은 곳인데 프랑스풍 + 어린왕자가 메인 컨셉이다. 이탈리아마을은 이탈리아풍 + 피노키오 + 다빈치가 컨셉이다. 각 마을의 입장료를 따로 구매할 수도 있고 같이 구입해서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더보기 [가평가볼만한곳] 스파와 개인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가평 S&B스파펜션! 주말에 기분 전환하러 스파펜션에 놀러갔다. 숙소 선정 기준은 딱 3가지. 1. 개인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가 2. 실내스파를 즐길 수 있는가 3. 가격이 15만원 내외인가 멀지 않은 곳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다 가평 S&B 스파펜션을 발견했다. 후보지가 몇 군데 더 있었는데 1번 후보는 개인바베큐를 즐길 수 있고 실내스파도 있으나 복층구조라 잠자기가 불편해보였고 2번 후보는 실내스파도 있고 개인바베큐도 즐길 순 있으나 바베큐장 위치가 실외에 있어서 추울 것 같았다. 그래서 돈을 조금 더 주고 3번 후보였던 S&B로 확정했다. 우리는 2층의 뷰가 보이는 방으로 예약했다. 저 계단을 올라가면 우리가 예약한 방이 나왔다. 1층에 있는 관리실에 바베큐 비용 2만원과 신분증을 제출한 후 열쇠키를 받아서 올라갔다. 방의.. 더보기 [성남맛집]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세요? 소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성남무한리필로 오세요! 단백질 보충 할 때가 된 듯 싶어 뭐 먹을지 찾아보다 소고기 무한리필 집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을지대학교 근처에 있었다. 규모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은데 엄청 협소한 것도 아니라 친구들끼리 가기에 딱 좋을 것 같았다. 무려 소고기인데! 1인 가격이 22,900원 밖에 안했다. 일단 가격은 합격!! 무한리필로 2인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고기는 주문하면 이렇게 홀에 있는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잘라주셨다. 싱싱한 고기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는데 주방도 전부 오픈형이라 청결에 신경 쓴 느낌이 들었다. 고기 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는 샐러드바로 향했다. 내가 좋아하는 양파절임부터 무한 버섯까지! 맛있는 것만 잔뜩 모여있었다. 밑반찬을 가지고 오니 기다.. 더보기 [논산카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논산 야외 카페, 초서 논산 탑정호에 우리나라 최대길이의 출렁다리가 생겼다. 근처에서 분수쇼(feat.레이저)도 하는데 진짜 잘해놨다. 덕분에 원래도 탑정호 근처에 카페가 많았는데 정말 더 많아졌다. 새로 생긴 출렁다리 구경할 겸 갔다가 처음 보는 카페가 있어 들어가보았다. 겉에서는 카페 이름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있었다. 카페 이름은 '초서'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다. 들어가자마자 빵이 보였다. 쌀빵이라고 해서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밥을 먹고 간 뒤라 배불러서 못먹었다. 빵도 맛있게 생겼던데.. 다음에 가게 되면 먹어봐야지.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음료를 주문하고 반대편 문을 통해 나가자 야외 테이블이 보였다! 탁 트여서 속이 완전 뻥 .. 더보기 [논산맛집] 냉면과 갈비탕이 맛있는 바로 그 집, 함흥면옥! 주말 나들이 겸 논산에 내려갔다. 점심에 뭐 먹을지 고민하던 중 냉면과 갈비탕으로 유명한 함흥면옥에 갔다. 이 곳은 체인점처럼 생겼지만 개인식당이다. 과거에는 여러 음식을 팔았었는데 이제는 딱 두가지 음식만 집중해서 팔고 있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깔끔하게 생겼다. 인테리어나 음식이나 다 정갈한 분위기다. 네 명에서 가서 물냉면과 기절초풍갈비탕을 갈비탕을 각각 2개씩 시켰다. 거기에 빼놓을 수 없는 새우튀김까지! 전체적으로 다 건강해지는 맛이다! 간이 세지 않아서 슴슴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일 것 같다. 특히 갈비탕은 국물이 정말 맑았다. 반찬들도 대체로 평이했다. 회사 주변에 있다면 점심 먹으러 가끔 갈 것 같긴한데 가격대가 좀 부담이다. ★ 총평 ★ - 뀨야 : 3.0/5, 간이 살짝 .. 더보기 [성남맛집]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대원감자탕에서 따끈한 국물로 몸을 녹여요 한 동안 공기가 좋은 것 같더니 다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공기에 민감한 뀨야는 하루종일 재채기를 해서 눈도 시뻘개지고 코도 시뻘개졌다. 그 와중에 맛있는 건 먹고 싶다며 약 먹고 한숨 자더니 식당을 탐색했다. 참 대단한 음식사랑이다. 원래 회를 먹을까 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감자탕 집으로 들어갔다. 지나가면서 매번 보기만 하고 실제로 가보는건 처음이었다. 내부는 이렇게 좌식 책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바닥에 불도 들어와서 겨울에 딱일 것 같다. 오픈형 주방도 마음에 들었다.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부부가 운영하고 계셨는데 건물은 낡은 느낌이 들지만 주방은 나름 깔끔해보였다. 뼈다귀해물찜을 먹을까 감자탕 먹을까 고민하다가 감자탕 소로 주문했다. 푸짐한 비주얼. 나는 고기만큼이..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