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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국내맛집

[모란술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언제 가도 평균이상은 하는 백종원의 한신포차 백종원 아저씨가 오픈한 수많은 가게들 중 한군데도 안가본 대한민국인이.. 있을까? 나역시도 여러 가게들을 가봤는데 대부분이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다. 한신포차 역시 그러했는데 백종원 아저씨 매장의 특징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만큼 적당히 한잔하고 가기 좋은 그런 곳이었다.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곳이라 2차, 3차 정도로 괜찮은 곳이다. 한신포차 모란점 1층은 좌석이 많지 않았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방문하기엔 적합하지 않았는데 반대로 소수의 인원이 가볍게 담소를 나누기엔 좋을 것 같았다. 수용인원이 적어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라 가능한 것 같다. 위층에 넓은 공간도 있으니 회식을 하고 싶다면 그쪽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음껏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 총평..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깔끔한 일본식 가정식을 원한다면 봉명동 모쿠요비 대전 봉명동 매드블럭 건물엔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다. 비싼 부지다 보니 각종 매장들이 꽤나 자주 바뀌는 편인데 이 곳 모쿠요비는 한자리를 잘 유지하고 있는 식당이다. 모쿠요비에선 덮밥 한상을 내어준다. 일본식 한상인데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많이 변형되었다. 친구는 연어한상을, 나는 스테이크한상을 주문해서 먹었다. 말은 한상이지만 실상은 그냥 덮밥 메인 외엔 더 나오고 하는 건 없다. 그 전에 갔을 땐 이것보다는 뭔가 더 많이 나왔던 것 같긴 한데. 원래 이랬나 변한건가. 기억이 안난다. 개인적으론 밑반찬이 많은 밥상을 선호하는데 이렇게 메인음식 딱 하나만 있고 다른 먹을게 없는 경우 간이 조금은 센 음식을 고르는 편이다. 그리고 스테이크한상은 내 입맛에 딱 적중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긴 하지만.. 더보기
[성남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두툼한 회에 치이고 가는 상대원동 횟집 황금어장 거의 정기적으로 먹으러 가는 회. 이번엔 어느 횟집을 갈까 고민하다 성남 상대원동에 위치한 황금어장 횟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이 큰 편이라 좌석이 많은 게 장점이었다. 큰 좌석만큼이나 메뉴판도 매우 크게 벽면에 붙여져있었다. 우리는 광어와 우럭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스끼 먼저 나왔는데 스끼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좋았다. 요즘 회만 나오는 횟집이 많은데 여기는 스끼를 좀 포함한 대신 가격을 조금 더 받는 느낌이었다. 엉성한 스끼 같으면 없느니만 못한데 알밥, 튀김, 번데기, 콘샐러드, 고등어구이까지. 나름 만족스러운 스끼였다. 아쉬웠던 건 국물. 떠먹을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물회나 매운탕을 추가로 주문할까도 생각했는데 둘 다 가격이 꽤나 나가서 포기했다. 그 가격에 주문하기엔 배도 빵빵할 듯 했다.. 더보기
[천안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저렴한 곱창모둠 맛집 천안 곱창파이터 천안터미널 근처에서 한번이라도 놀아본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이 곳에 얼마나 많은 맛집과 술집들이 있는지. 나도 이 곳에서 몇 번 친구들과 만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여러 명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는 맛집 또는 술집이 많지 않다는 다소 색다른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4명까지 앉을 수 있는 공간을 가진 식당은 많으나 여러 명에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아 여러 식당에서 퇴짜를 맞았다. 우리는 총 6명이었다. 여기 저기 가보다가 최종적으로 가게 된 곳이 바로 이 곱창파이터였다. 손님이 많지 않아 마음껏 떠들수 있다는 점이 좋긴 했는데 이 사람 많은 거리에 손님이 많지 않은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긴 했다. 곱 자체가 맛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손님맞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샐러드바가 있긴 한.. 더보기
[상봉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넓은 매장 다양한 초밥&디저트 쿠우쿠우 상봉점 몇 주 전 쿠우쿠우 성남본점을 갔었는데 이번엔 상봉점에서 약속이 잡혀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웨이팅 하지 않으려고 일찍 갔는데.. 우리보다 일찍 와서 대기번호 걸어놓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우리 도착시간 10시 40분, 매장 오픈시간 11시 대기번호 10번. 우리 이후에도 사람이 계속 몰려와서 나중엔 대기 의자에 앉을 곳이 없을 정도였다. 11시가 되자 1번부터 차례대로 부르기 시작했다. 1번부터 5번까지 오세요, 뭐 이런 식이 아니라 1번이요, 2번이요, 3번이요... 이렇게해서 언제 다 들어가나 싶을 정도였다. 잘나가는 매장(?)이라 그런지 가격도 조금 더 나가는 편이었다. 근데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 밖에 되지 않아.. 처음부터 열심히 달려야 하는 그런 곳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가격이 조금 나가..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야채뿐 아니라 즉석요리, 후식까지 무한리필? 바르미 샤브샤브 집이랑 가까워 자주 가다가 코로나 이후 끊겼던 발길. 가족들과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이럴 수가. 다시 원래의 바르미로 돌아와 있었다. 손님이 이렇게나 많다니..! 소고기 샤브샤브를 파는 이 곳은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무한리필 되는 샐러드 바 상태도 매우 좋아 손님이 많던 곳이었다. 인기 있을만 하다. 월남쌈의 주재료가 되는 야채부터 치킨, 잡채, 해파리냉채 등등 다른 음식들도 많고 하나같이 맛있다. 손님이 많으니 순환도 빨라서 음식의 질도 좋은 편이다. 식당가면 잘 움직이지 않는 우리 아빠까지 여러 번 일어나게 할 정도면.. 정말 찐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뜨끈한 국물에 한 번, 감질맛 나는 치킨에 또 한 번 반하고 간다. 슈, 과일 등의 후식까지 완벽한 곳이다. ★ 총평 ★ - 4.5/5, 어.. 더보기
[강경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쫀득쫀득한 면발에 진~한 국물까지! 논산 강경 남촌칼국수 논산 강경엔 유명한 두 개의 칼국수 집이 있다. 둘 다 원래도 장사가 잘되긴 했는데 방송을 타고 더더 잘되는 추세다. 방송물 먹고 살짝 변했다는 말도 있긴 한데 어쨌든 맛만은 그대로다. 유명한 두 개의 칼국수집 중 하나가 바로 이 남촌 칼국수이다. 주말 점심에 갔더니 사람이 지나치게 많아서 포장 요청을 했는데도 꽤나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정신없어서 그런지 직원 분들이 막 친절하진 않았다. 집에 포장해와서 맛있게 끓여 먹었다. 보글보글 쫀득쫀득한 면발이 익기 시작한다. 조금 오래 끓인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진 모르겠으나 이번엔 먹을 때 국물이 약간 짰다. 따뜻한 물을 부으 먹으니 딱 맞았다. 국물이 정말 진해 해장으로 딱이다. 비오는 날에도 정말 많이 생각날 맛이다. 면 좋아하는 사람이면 정말이지 좋아.. 더보기
[구로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깔끔하게 맛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NC신구로점 퍼틴(PHO THIN) 구로역 근처에서 지인들을 만나기로 해서 주변 맛집을 찾아보았다. 날이 무척이나 더울 거라 예상해 지하철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백화점 내부 음식점을 검색해봤다. 1번 출구 쪽으로 나가면 NC신구로점이 나오는데 여느 백화점이나 그렇듯 이곳 지하에도 여러 식당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많은 리뷰수와 높은 평점을 지니고 있던 이 곳, 베트남 음식 전문점 퍼틴(PHO THIN)이었다. 매장 크기는 막 크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다. 그리고 주문한 깜승과 분짜, 쌀국수까지. 모두 맛이 평균 이상이었다. 간이 딱 적당했고 양도 충분했으며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음식 사진을 못찍은게 아쉬울 뿐이다. ★ 총평 ★ - 4.0/5, 다른 베트남 음식점들과 비교해도 손가락에 들 정도로 괜찮은 곳!..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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