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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국내맛집

[노량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노량진 수산시장 내 인테리어 맛집 청해진 노량진수산시장.. 들어만 봤지 실제로 가본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노량진역에 내려서도 어디로 가야하나 많이 헤맸더랬지 회를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많아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고 흥정하는거에 그리 재능이 없는지라 그냥 주는대로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을 택했다. 수산시장 2층에 위치한 청해진이 우리의 목적지였다.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창가자리를 예약하고 갔더니 좋은 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다만.. 너무 정신이 없었다. 내부는 사진처럼 깔끔하고 수산시장에 있는 횟집 같지 않게 굉장히 고급스러웠는데 서비스나 분위기나.. 다 그냥 그랬다. 1인 5만원짜리 정식을 시켰는데 이건 정식이 아니라.. 그냥 정신없는 뷔페와 같았달까. 순서가 있이 나오는게 아니라 무작정 가져다줘서 테이블에 올려놓을 자리가 없.. 더보기
[금천카페] 내돈내먹 솔직 리뷰! 자체 브랜드까지 개발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인크커피(INC COFFEE)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금천구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인크커피(INC COFFEE)다. 카페를 찾아 차로 이동하는데 처음엔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싶었다. 그만큼 회사들이 많은 곳이라 대형카페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카페를 보자마자 으잉 이런 곳에 진짜 카페가 있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외부 인테리어부터 주변과는 달라도 뭔가 다른 그 느낌. 쌩뚱맞은 곳에 위치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묘하게 어울리기도 하는 그런 곳이었다. 지하1층부터 3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정말이지 세련되게 잘 꾸며놓은 카페였다. 각 공간마다 컨셉도 조금씩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1층은 주문이 메인인 곳이라 온갖 베이커리가 즐비되어 있었다. 좌석은 많지 않았고 대신 가.. 더보기
[과천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여기는 카페인가 식당인가 정원인가! 마이알레(MYALLEE) 과천빌리지카페 지인이 저녁을 사주겠다며 과천에 위치한 마이알레로 불렀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가는 내내 너무 산골짜기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제대로 가는게 맞을까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가야했다. 마이알레(MYALLEE)는 그 구성이 매우 독특했다. 정원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그 부지가 매우 넓었고 획일화된 컨셉이 아니라 자연을 그대로 살려놓은 듯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확실히 있는 곳이었다. 정원 안에 배치된 테이블이라니. 그리고 시원한 나무그늘과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커피라니. 환상의 나라에 온 듯한 곳이었다. 우리는 어두울 때 가서 밝을 때의 모습은 보지 못했는데 한적한 날 와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먹어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음료도 팔고 이태리음식도 판매하고 있는데 솔직히 음식은 그냥 그랬다. .. 더보기
[성남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불고기가 이렇게나 맛있을 수 있다고? 신흥 새마을식당 그 유명한 새마을식당을 이제야 처음 가봤다 일부러 안갔던 건 아닌데 뭔가 그냥 안찾게 됐던 그런 곳이었달까..? 신흥점은 꽤나 규모가 있었다 물론 다른 지점을 가보지 않아 평균 규모는 모르겠다 고깃집 치고는 매우 깔끔한 느낌이었다 모를 때는 무조건 기본을 먹어야 한다는 신조 열탄불고기 기본맛을 주문했다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서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정독했다 읽다보니 김치말이국수를 먹어야 할 것만 같아 이것도 추가 주문했다 이윽고 나온 불고기와 밑반찬..!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불고기라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었다..!! 기본맛이라 해서 치킨으로 치면 후라이드일 줄 알았는데 빨간 양념이 나와 용암에빠진불고기로 잘못 시킨 줄 알았다 근데 이게 기본이라고.. 고기도 다 맛있고 밑반찬도 다 맛있고 아.. 더보기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신선한 탕탕이와 물회가 반겨주는 제주수산해산물다이소 물회를 포장해가기 위해 찾아보던 중 스페셜 물회를 판매하는 식당을 발견했다. 제주수산해산물다이소라는 긴 상호명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은 탕탕이와 물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다. 미리 전화주문을 해놓고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와.. 제가격 했다. 아주 푸짐하고 알록달록한 물회가 우릴 반겨주었다. 일단 색만 봐도 이 해산물들이 얼마나 신선한지 보여주고 있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이건 찐이다 싶었다. 처음에는 국물이 없어 따로 담아줘야 하는데 까먹으신 건가 싶었는데 밑에 뒤집어보니 육수가 얼려져 있었다. 잘 섞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다. 단지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새콤달콤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맛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회를 초장에 찍어먹는 해산물 초짜라 그렇게 느낀걸 수도.. 그래도 다같이 맛.. 더보기
[판교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제철 야채 가득한 신선한 샐러드 샐러드카페 파라 기존에 가던 샐러드집들에 어느덧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샐러드가게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었다. 검색 중 자주 다니던 판교 맛집거리에 샐러드매장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다. 그렇게 자주 걷는데도 위를 올려다보지 않아서인지.. 지금까지 있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샐러드카페 파라는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건물에 들어서니 넓지는 않지만 깔끔한 매장이 나왔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건지, 입소문이 나지 않은건지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그닥 많지는 않았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샐러드가 나오길 기다렸다. 나는 버터로 새우와 문어를 익혔다는 사랑해 바다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맛은 있는데 양은 적었다.. 음 그랬다.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은데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적어 식감이 좀 아쉬웠다. .. 더보기
[제천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수제 면요리 전문점 제천시내 한일제면소 주말이라 그런지 시내가 한산 조용했다 문 연 가게도 많지 않았는데 이 식당은 환하게 불이 켜져 있기도 했거니와 도레미 마켓 방영물이 떡하니 붙어있어서 궁금함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와 뭐지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풍스러웠다 면요리 식당보다는 브런치식당이나 카페 느낌? 규모도 커서 골라 앉는 재미가 있었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했다 신중하게 고민 또 고민 끝에 육칼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뭔가 둘 다 특이한 맛이었다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라 그런가 비빔국수는 달콤함이 좀 강했고 육칼국수는 숙주가 들어가서인지 약간 약재 맛이 났다 둘 다 맛은 있었다! 다만 면 자체를 그닥 좋아하는게 아니어서인지 반쯤 먹다보니 살짝 질리는 느낌.. 칼국수 말고 만둣국으로도 바꿔먹을 수 있어서 다음에 오게.. 더보기
[대전카페] 내돈내먹 솔직 리뷰! 탁 트인 야외카페 대전에서 제주를~ 드르쿰다From제주 친구와 걷다 우연히 발견했던 카페, 드르쿰다 From 제주. 반짝이는 불빛에 끌려 홀린듯 들어갔다 반하고 나왔더랬다. 오늘은 이 좋은 카페를 다른 친구에게 추천해주기 위해 들렸다. 탁 트인 전경에 기분이 좋아진다. 화덕피자도 함께 팔고 있어 간단히 요기를 하기도 좋은 곳이다. 넓은 건물에 1층, 2층 그리고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공간마다 컨셉도 조금씩 다르고 구조도 달라 원하는 곳에 골라 머물 수 있다. 야외공간도 매우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눈까지 즐거운 곳이다. 대전에서 이렇게 제주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인테리어도 이렇게나 힐링되게 해놓다니. 사장님께 감사해야겠다. ★ 총평 ★ - 4.5/5, 너무 좋은 곳이라 자랑하고도 싶고 나만 가기도 싶고 한 그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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