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국내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산카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논산 야외 카페, 초서 논산 탑정호에 우리나라 최대길이의 출렁다리가 생겼다. 근처에서 분수쇼(feat.레이저)도 하는데 진짜 잘해놨다. 덕분에 원래도 탑정호 근처에 카페가 많았는데 정말 더 많아졌다. 새로 생긴 출렁다리 구경할 겸 갔다가 처음 보는 카페가 있어 들어가보았다. 겉에서는 카페 이름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있었다. 카페 이름은 '초서'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다. 들어가자마자 빵이 보였다. 쌀빵이라고 해서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밥을 먹고 간 뒤라 배불러서 못먹었다. 빵도 맛있게 생겼던데.. 다음에 가게 되면 먹어봐야지.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음료를 주문하고 반대편 문을 통해 나가자 야외 테이블이 보였다! 탁 트여서 속이 완전 뻥 .. 더보기 [논산맛집] 냉면과 갈비탕이 맛있는 바로 그 집, 함흥면옥! 주말 나들이 겸 논산에 내려갔다. 점심에 뭐 먹을지 고민하던 중 냉면과 갈비탕으로 유명한 함흥면옥에 갔다. 이 곳은 체인점처럼 생겼지만 개인식당이다. 과거에는 여러 음식을 팔았었는데 이제는 딱 두가지 음식만 집중해서 팔고 있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깔끔하게 생겼다. 인테리어나 음식이나 다 정갈한 분위기다. 네 명에서 가서 물냉면과 기절초풍갈비탕을 갈비탕을 각각 2개씩 시켰다. 거기에 빼놓을 수 없는 새우튀김까지! 전체적으로 다 건강해지는 맛이다! 간이 세지 않아서 슴슴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일 것 같다. 특히 갈비탕은 국물이 정말 맑았다. 반찬들도 대체로 평이했다. 회사 주변에 있다면 점심 먹으러 가끔 갈 것 같긴한데 가격대가 좀 부담이다. ★ 총평 ★ - 뀨야 : 3.0/5, 간이 살짝 .. 더보기 [성남맛집]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대원감자탕에서 따끈한 국물로 몸을 녹여요 한 동안 공기가 좋은 것 같더니 다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공기에 민감한 뀨야는 하루종일 재채기를 해서 눈도 시뻘개지고 코도 시뻘개졌다. 그 와중에 맛있는 건 먹고 싶다며 약 먹고 한숨 자더니 식당을 탐색했다. 참 대단한 음식사랑이다. 원래 회를 먹을까 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감자탕 집으로 들어갔다. 지나가면서 매번 보기만 하고 실제로 가보는건 처음이었다. 내부는 이렇게 좌식 책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바닥에 불도 들어와서 겨울에 딱일 것 같다. 오픈형 주방도 마음에 들었다.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부부가 운영하고 계셨는데 건물은 낡은 느낌이 들지만 주방은 나름 깔끔해보였다. 뼈다귀해물찜을 먹을까 감자탕 먹을까 고민하다가 감자탕 소로 주문했다. 푸짐한 비주얼. 나는 고기만큼이..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