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국내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술집] 트렌디한 분위기의 퓨전 한식펍, 전통주가 맞이해주는 갈마동 무야 색다른 술집을 찾다가 이 곳을 발견했다. 대전 갈마동에 있는 전통주 맛집 무야! 지하 1층에 위치한 곳으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은은한 홀로그램 느낌의 불빛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총 12가지의 전통주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가장 유명한 복순도가를 먹고 지란지교, 매실원주 순으로 먹었다. 다 맛있긴한데.. 셋 다 다 단 것만 시켜서 마지막 매실원주는 매우 힘겹게 먹어야 했다. 여러 개 마실 생각이라면 밸런스 고려해서 잘 시켜야 할 듯.. 처음에 마셨던 복순도가. 나는 쏘쏘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정말 맛있다고 하면서 마셨다. 두 번째 지란지교. 무화과 베이스로 만들었다는데 밑에 찌꺼기(?)랑 같이 먹으니 정말 심하게 달았다. 마지막 매실원주. 이건 딱 매실주하면 생각나는 그 맛이.. 더보기 [대전카페] 입에서 살살 녹는 딸기케이크 맛집! 디저트와 함께하는 카페크러쉬온드 카페 크러쉬온드는 위치도 좋고 매장도 넓어서 친구들 만날 때 꽤나 자주 찾는 곳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테이블을 빽뺵하게 해놓지 않고 듬성듬성 놓아놔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누기 정말 좋다.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딱! 이 곳에 오면 커피도 커피지만 디저트를 꼭 먹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딸기케잌이 정말이지 환상이다.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다. 친구들이랑 티라미수랑 하나씩 사서 먹고 딸기케잌은 추가로 하나 더 시켜 먹었다. 정말 이렇게나 맛있을 수가ㅠㅠ 1층에서 보면 디저트 만드는 걸 직접 볼 수 있는데 그래서 더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 총평 ★ - 지야 : 4.0/5, 커피는 모르겠고 디저트는 완전 인정! - .. 더보기 [대전맛집] 이렇게나 다 맛있을 수 있다고? 누구와 함께 가도 칭찬 받는 스테이크 맛집 베스타 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베스타 뷔페에 방문했다. 저번에 직장 동료 추천으로 한 번 가봤었는데 이렇게나 고루고루 다 맛있는 뷔페는 처음 가봤다. 이번엔 내가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 다들 완전 만족해하면서 배 두들기며 나왔다. 우리의 첫 접시는 뭐니뭐니 해도 회로 시작해야지! 첫 접시 이후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정말 다 맛있다. 특히 놀랬던 건 부드러운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맛있는 뷔페는 거의 처음 가봤다. 단가 자체가 비싸서 싸구려 고기를 쓰는 곳이 대부분이고 전문 셰프가 요리하는 것도 아니라 엉망인거겠지. 여기는 소고기, 양고기 스테이크가 있는데 소금 살짝 찍어먹으면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는다. 다른 음식들도 조금씩 맛본다고 많이 못먹었는데 스테이크만 먹어도.. 더보기 [천안술집] 즐거운 분위기에서 가볍게 한 잔 하려면? 인쌩맥주로! 언젠가부터 인쌩맥주가 전국 어딜가나 보이기 시작했다. 대전에서 한 번 갔었는데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다른 지역 놀러가서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으면 이 곳을 찾고 있다. 안주는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그만큼 양은 적다. 그렇기에 적은 인원이 가도 안주 여러 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는 주문을 무조건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하는데 키오스크가 그리 터치가 잘되는 편이 아니라 항상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오늘 우리는 보쌈과 오징어튀김을 시켰는데 여기 보쌈은 언제 먹어도 진리다. ★ 총평 ★ - 지야 : 4.0/5, 시끄럽긴 하지만 안주 갑맛집! - 뀨야 : 4.5/5, 1차는 좀 그렇고 2,3차로 가기 좋을만한 곳 http://naver.me/x6PUm8cG 인쌩맥주 천안신.. 더보기 [용산맛집] 비 오는 날 예전집에서 모듬전에 막걸리 한 잔 남산타워를 가고 싶었다. 그 날 따라 비바람이 몰아치지만 않았어도.. 남산의 유명한 돈까스 집을 갔겠지. 파전에 막걸리로 급 노선을 변경했다. 걸어갈 수 있을 만한 전집을 찾아보다가 예전집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입구부터 포스있어 보인다. 이런 곳 너무 좋아한다. 포장마차 느낌도 나면서 청결하고 따뜻한 느낌의 뭐 그런? 우린 셋트1을 시켰다. 모음전에 김치찌개 구성이다. 막걸리 종류도 정말 많아서 원하는 데로 고르기만 하면 된다. 4천원부터 1만원 정도까지 있는 것 같았다. 분위기 있는 주전자 걸린 주방. 오픈주방 믿음직스럽고요! 전 나오기 전에 나온 밑반찬. 내가 좋아하는 안 익힌 계란 두 알이 나왔다. 일단 허겁지겁 먹었다. 그리고 나온 메인음식, 모듬전과 김치찌개! 갓 한거라 따끈따끈하고 맛있었다. .. 더보기 [천안술집] 핫하다 핫해! 천안에서 홍대 느낌을~ 천안 칵테일바 라디오소년 천안 갈 때마다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언젠가 가봐야지 찜해놨던 라디오소년! 드디어 가봤다. 들어서자마자 칵테일바가 있는 거리와는 어울리지 않은(?) 핫!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 밖에서 보는 것보다 조명도 더 빵빵하고 공간도 넓었다. 이게 1층부터 루프탑까지의 공간인데 숨겨진 공간도 많고 여기저기 독특한 소품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내가 갔을 땐 날씨가 추워서 루프탑보다는 실내에 사람이 더 많았다. 메뉴판엔 다양한 칵테일이 종류별로 나와 있었다. 안주도 많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흑.. 음료를 주문하니 위치를 물어보고 가져다주셨다. 우리는 가볍게 먹으려고 잭콕과 위스키소다를 시켰는데 둘 다 맛이 그렇게까지.. 있지는 않았다. 뭔가 좀 싱거운 느낌이랄까. 그래도 분위기는 좋.. 더보기 [논산맛집] 짜장면을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땐? 푸짐한 양으로 압도하는 강경 정통짜장 매년 김장 후 남들과 같이 수육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걸 먹어보자고 해서 중국집에 주문을 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있어 현지주민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중국집 이름 자체가 '정통짜장'이다. 어떤 지도에는 '전통짜장'으로 써 있고 어디엔 '정통짜장'이라고 써있다. 사장님은 잘못 올리신 걸 알까. 식당 내부는 이렇게 좌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입식 형태로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중국집 하면 엄청난 종류의 음식들을 빼놓을 수 없지! 동생은 사천짜장을 먹고 싶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이 많은 메뉴 중에 사천짜장은 없었다. 배달은 따로 안된다고 해서 가지러 갔는데 결제 해주려다 말고 홀과 주방 직원이 싸우셨다. 이유인 즉은, 내가 주문한 건 쟁반짜장과 탕수육 '대'짜리 였는데 홀.. 더보기 [성남맛집] 괜히 국가대표가 아니다? 술과 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을 땐 국가대표고기집으로! 유명한 고기 무한리필 집을 찾아갔는데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었는지.. 폐업을 한 상태였다. 울며겨자먹기로 주린 배를 붙잡고 근처의 다른 고깃집을 찾아보았다. 한바퀴 돌며 갈 만 한데를 찾다가 국가대표 고기집이 보이길래 들어갔다. 내부가 엄청 넓었다. 직장인들 회식하기도 좋을 크기다. 우리 갔을 땐 손님이 홀의 1/3 정도 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센스 있게 뚜껑도 있고! 등받이도 있는! 의자가 있었다. 의자 안에 패딩 먼저 넣고 밑반찬을 세팅하러 출발했다. 와.. 무한리필 집 셀프코너에 이렇게나 많은 재료가 세팅되어 있는 건 처음봤다. 이것저것 같이 먹는 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렇게나 행복할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신나서 이것저것 다 가져다놓았다. 고기는 이렇게 냉동고 안에 보관되어 있어서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