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악구카페] 내돈내먹 솔직 리뷰! 이게 바로 찐 수플레! 부드러운 수플레 맛집 오후의 과일 찐 수플레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서울대입구역 관악구 카페 오후의 과일. 나는 관악구 온 적이 거의 없어서 몰랐는데 이 주변에 사는 친구들은 여기 진짜 맛집이라며 꼭 가봐야 한다고 했다. 매번 줄 서 있어서 못갔는데 오늘 운 좋게 가게 됐다며 좋아라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대표 메뉴인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와 음료 세 잔을 주문했다. 수플레는 만드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기다렸다. 이후 나온 과일 수플레는.. 와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어쩜 이렇게 보들보들 촉촉한지. 집에서 만들어본 적이 있다는 친구는 이건 현실적으로 만들기 불가능한거라며 고개를 저었다. 자기도 만드는 법 배우고 싶단다.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맛도 있어서 데이트하러 가기 좋을 것 같다. 물론 가격은 좀 있지만 .. 더보기 [수원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런치로 즐긴 수원 뷔페 광교 마키노차야 특별한 한 끼를 먹고 싶어 오랜만에 방문한 뷔페 이번엔 한번도 안가본 뷔페를 간다고 광교에 있는 마키노차야에 방문했다 점심을 좀 넘어선 시각에 갔는데 아무리 평일 점심이라고 해도..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음식 종류도 너무 적었고 약간 먹다 남은 음식 같은 애들도 많았고.. 보통 뷔페 가면 1차는 무조건 두 접시 가득 퍼서 먹는 편인데 여긴 담을게 없어서 조금씩 여러 차례 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는데 2시부터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서 거의 눈치 보며 나와야했다 직원분들도 다 정리하는 분위기인데다 음식도 없어서 뭐 더 있을 필요도 없었다.. 맛도 쏘쏘에서 벗어나지 못한.. 실망스러운 식사였다 ★ 총평 ★ - 3.0/5, 점심이라 문제였던 걸까, 이.. 더보기 [판교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음료 디저트 그리고 샐러드, 현대백화점 5층 뉴오리진 현대백화점 5층에 건강한 푸드를 지향하는 공간이 있어 가보게 되었다. 처음엔 뭔지 잘 몰랐는데 유한양행에서 만든 프리미엄 공간이었다. 나는 샐러드를 먹으러 간거라 샐러드 메뉴를 위주로 살펴보았다. 총 3개의 메뉴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리얼 치즈 토마토 보울을 선택했다. 가격은 13.6천원으로 꽤 나가는 편이었다. 냉장고엔 이렇게 여러가지 브레드와 우유들도 들어있었다. 꽤나 시간이 흐르고 나온 샐러드 메뉴. 음.. 샐러드를 먹은 연차가 좀 쌓여서인지 딱 봐도 먹고나서 배고프겠다 싶은.. 뭐 그런 느낌이 들었다. 건강한 맛을 추구해서인지 맛도 정말 건강했는데 퀴노아 보울을 주문했던 동행은 반도 먹지 못하고 남겼다. 뭔가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았다. 들어간 재료들에 비해 나오는 속도도 느렸고 양도 적고 내용물도.. 더보기 [수원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수원역 2층 발 길 사로잡는 베트남음식점 포베이 가끔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수원역에 가곤 한다 열차 이용객을 위해 2층에 식당이 좀 분포해있는데 막 많은 건 아니고.. 적당히 있다 더 많은 식당을 찾고 싶으면 바로 옆에 있는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안에까지 들어가는 건 귀찮고 해서 면과 밥을 다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식당으로 저녁식사를 결정했다 분짜와 쌀국수, 볶음밥까지 골고루 주문했다 밥과 국수는 괜찮았는데 분짜는 살짝.. 뭔가 좀 2프로 부족한 맛이었다 그래도 세 개 돌아가면서 먹으니 밸런스는 맞았다 쌀국수 국물이 맛있어서 면은 남기고 거의 국물 위주로 쓱싹 해치웠다 메뉴가 다양해서 어른들 모시고 가기도 괜찮은 것 같다 ★ 총평 ★ - 3.5/5, 다양한 메뉴가 빨리 나와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http://naver.me/F7C.. 더보기 [단양가볼만한곳] 사람 냄새와 마늘 냄새로 가득 찬 활기 넘치는 단양구경시장 어느 지역에 놀러가게 되면 그 지역 재래시장을 들러보게 되는 것 같다 여기는 어떤 분위기인가, 어떤 특산품이 있나 보게 되는 느낌이랄까? 단양구경시장은 일단 입구부터 사람이 많았다 원래 이런건지 코로나거리두기가 풀려서 이제 북적이기 시작한건지는 모르겠다 사람들 얼굴이 나오지 않는 사진을 쓰다보니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바글바글했다 줄 서 있는 매장들도 많았다 그 중 하나는 마늘빵을 파는 가게였고 또 하나는 그 자리에서 배추전을 직접 해주는 가게였다 단양이라 그런지 마늘로 하는 요리들이 정말 많았는데 본인들의 장점을 굉장히 잘 살린 시장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허기를 달래줄 음식점도, 입안을 달달하게 만들어줄 디저트 가게도 많으니 단양을 간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남한산성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남한산성 백숙 닭볶음탕 맛집 계곡 있는 현촌 어른들을 모시고 남한산성에 올라갔다. 사실 등산보다는 먹는 거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등산로가 아닌 음식점을 위주로 찾아봤다. 그리고 선점된 이 곳, 현촌! 정신없이 가고 정신없이 먹어서.. 나중에서야 사진을 단 한 장도 찍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 이럴수가 어쨌든 이곳은 굉~~장히 넓었는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직원을 축소하여 외부 공간만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경쟁이 더 치열했다. 11시 오픈이라 12시쯤 갔는데 이미 사람이 거의 다 차있었다. 예약도 받지 않아서 자리 없으면 어떡하나 전전긍긍 해야했다. 계곡이 보이는 야외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서 시원하고 분위기 있었다. 어른들은 밥먹고 아이들은 계곡 가서 놀았다. 요즘 비가 안와서 물이 많이 안차있긴 했지만 어쨌든 자연친화적인.. 더보기 [대전가볼만한곳]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누구와도 걷기 좋은~ 유성온천문화공원 야간 빛의 거리 오랜만에 대전 유성구에 방문했다. 온천 족욕으로 유명한 유성온천역 근처에 가니 유성온천문화공원이 이렇게나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여기 관리하시는 분은 언제봐도 참 부지런한 것 같다. 시들시들해질 때쯤 한번씩 이런 색다른 분위기를 내주신다! 온천로부터 갑천변 방향까지 쭉 펼쳐진 빛의 향연. 날씨도 선선해서 걷기 좋은데 빛으로 장식되어 있는 거리를 보니 괜히 심장이 야들야들해지고 마음이 풍족해졌다. 생각보다 거리도 길어 가볍게 가볍게 걸으며 구경하기 좋다. 예전엔 이 근처에서 축제도 많이 했었는데 코로나가 완전 종식되면 이 거리도 다시 살아나겠지? 하루 빨리 그 날이 오길 기다려본다. 유성온천문화공원 근처는 다 식당거리이자 술집거리이니 가족과 친구와 연인들과 가볍게 식사를 하거나 맥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더보기 [판교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판교의 NEW 샐러드전문점 오늘도 샐러딧 판교역 근처 알파돔타워에 새로운 샐러드 전문점이 생겼다. 스윗밸런스가 있던 자리였는데 순식간에 샐러딧으로 바뀌었다. 장사도 정말 잘됐었는데.. 오잉 싶었다. 메뉴는 이렇게 있었다. 스윗밸런스와 구성이나 가격대가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다. 샐러딧에서 처음 주문한 샐러드는 불고기 샐러드였다. 근데.. 오픈 첫날이었어서인지 준비 안된 재료들이 꽤 있었다. 음식 나왔다고 해서 가니 이게 없어서 저걸 더 드렸고, 저게 없어서 다른걸 더 얹어주었다고 했다. 아니 이런건 시키기 전에 말씀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음 뭐 어쨌든 그랬다. 샐러드인데 불고기 양념 간이 너무 쎄서 샐러드 느낌도 별로 안나긴 했다. 근데 그냥 밥반찬으로 생각하면 진짜 맛있었다. 물론 불고기 외에 다른건.. 다 그냥 그랬다. 아직 가오픈 같..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