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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막걸리 한 잔 걸치기 좋은 모란 전집 대반전 막걸리에 전 한 점 먹기 위해 찾아간 모란 대반전 지나가다 간판만 몇 번 봤을 뿐 들어가본건 처음이었다 전 종류는 다른 곳들이랑 거의 비슷한데 리필이 되는 모듬전이 있다는게 이곳의 특징인듯 했다 이만원짜리 모듬전과 함께 먹는 옥수수막걸리 바로 해주셔서 노릇노릇 따끈따끈했다 날씨도 딱 적당해서 먹기 좋았다 1차로 가긴 좀 배고플 것 같고 2,3차로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 같다 ★ 총평 ★ - 4.0/5, 옛 느낌내기 좋은 전집 http://naver.me/5Y1w3SUU 대반전 모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8 · 블로그리뷰 97 m.place.naver.com 더보기
[판교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회 두께에 치이고 가는 초밥 맛집 도원참치 점심 먹으러 가던 중 사거리에서 리플렛 한 장을 받았다 예전부터 몇 번 받았었는데 그닥 끌리지 않아 가지 않았던.. 오늘은 왜인지 초밥이 먹고 싶어 들러보자 한 그 곳 골드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입구부터 뭔가 으리으리한..? 손님접대 할 때나 올 법한 분위기가 풍겼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픈주방이 먼저 우리를 맞이했다 여기만 이렇게 오픈되어 있고 나머지는 거의 룸 형태였다 개인룸이 있어서 정말 손님 모셔오기 좋을만한 분위기였다 문제는.. 뿌리는 리플렛에 비해 손님 응대할 준비가 되지 않은 듯 했다 너무 바빠서 딱 봐도 정신이 없어 보였다 우리께 제대로 주문이 들어갔나 걱정될 무렵에서야 겨우 초밥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초밥을 받자마자 여긴 이정도 기다릴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사진 상에는 잘 보이.. 더보기
[양재카페] 내돈내먹 솔직 리뷰! 찐 팥 덕후들이 모이는 곳, 고급 팥 디저트 전문점 홍팥집 여름이 되니 절로 빙수가 생각난다. 팥빙수가 먹고 싶어 근처 빙수 판매점을 검색해보니 특이한(?) 매장이 하나 나왔다. 궁금하니 한 번 가봤다. 꽤나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외관부터 독특하면서도 맛집냄새가 솔솔 풍기는 그런 곳이었다. 고급 팥 디저트 전문점인 이곳은 팥빙수, 팥죽, 팥빵, 팥음료수 등 각종 팥으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팥 덕후들이라면 안들릴래야 안들릴 수 없는, 그런 곳이었다.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완전 좋아할 만한 그런 곳이다. 우리가 주문한 팥빙수..! 팥 색깔부터 아주 자기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밑에는 우유와 연유가 섞여 만들어진 듯 했고 위에 있는 떡은 고물 묻히지 않은 인절미 같은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팥빙수보다는 호두앙금빵이 더 내 취향.. 더보기
[서산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월남쌈 크게 한 쌈~ 서산 소담촌 서산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서산 소담촌 월남쌈 전문 식당인데 재료를 거의 국산/국내산으로 써서 믿고 먹기 좋았다 라이스페이퍼, 육수, 기본 소스부터 각종 재료들까지 배를 채워줄 건강한 식재료들이 한가득 있었다 셀프바도, 식당도 청결 그 자체라 보기에도 먹기에도 만족스러웠다 월남쌈 오랜만에 먹는거였는데 이 맛있는 걸 그동안 왜 안먹고다녔지..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체인점이니 다른 지점에서도 방문해봐야겠다 http://naver.me/FPsnVdQr 소담촌 서산호수공원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73 · 블로그리뷰 99 m.place.naver.com 더보기
[노량진술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노량진 인디안 노량진에서 회를 먹고 그냥 가기 아쉬워 맥주집에 들렀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 오픈한 맥주집이 많지 않았는데 여기는 밖에서부터 조명이 켜져 있는게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다. 2층에 위치한 곳인데 이삼십대보다는 삼사십대가 많이 갈 법한, 그런 중후한 곳이었다. 메뉴는 일반 세계맥주집이랑 비슷했다. 맥주는 자유롭게 꺼내먹으면 돼서 마른안주에 맥주를 마셨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눈치 안보고 편하게 떠들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마른 안주도 이정도면 쏘쏘했다. ★ 총평 ★ - 3.5/5, 가격도 좀 나가고 인테리어도 살짝 올드한 느낌 http://naver.me/5PSghOFI 인디안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 m.place.naver.com 더보기
[판교카페] 내돈내먹 솔직 리뷰! 넓은 매장 감각 있는 인테리어 판교 카페그랑주 판교에 있는 카페들은.. 어딜가나 붐빈다. 뭐 판교 뿐이랴.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사랑은 정말 알아주기 때문에 붐비지 않는 카페를 찾기가 더 힘들긴 하다. 하지만 이 곳! 카페그랑주는 판교역에서 아주 살짝 벗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많이 붐비지 않는다. 많이 떨어져있지도 않은데 말이다. 거기다 매장도 넓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친구들이랑, 회사 동료들이랑 쉬다가기 좋다. 커피, 음료 뿐 아니라 빙수와 알콜/논알콜 와인들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오기도 좋은 곳이다. 이번에 가서 먹은건 딸기 빙수였는데 음.. 빙수의 퀄리티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 전에 와인 먹었을 땐 맛있었는데.. 쩝 그래도 맛으로 간다기보단 장소사용하러 간다고 생각하면 괜찮다. 판교역 근처에서 적당히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이 곳 카페그.. 더보기
[야탑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색다른 냉면을 맛보고 싶다면? 야탑 진주황포냉면 영화를 보기 위해 야탑CGV에 갔다가 점심을 먹게 되었다. 밖이 너무 더워 어디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실내에 있는 식당을 찾아보았다. 그 중 가장 눈에 들어온 진주황포냉면. 드디어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장이 정말 넓었다. 관리도 잘 되어 있어 매우 청결했다. 셀프바(사진 좌측)도 정갈하게 마련되어 있어 뭔가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메뉴는 매우 심플했다. 섞어냉면의 맛도 궁금하긴 했지만 일단은 안전하게 비냉과 물냉을 하나씩 주문했다. 사실 일반 냉면집인줄 알고 들어갔기 때문에 처음엔 어, 이게 뭐지 싶긴 했다. 곳곳에 진주냉면의 유래에 대해 붙어있고, 뭐가 다른지 조금씩 써져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가 그리 다르겠어? 싶었데 1차로 비주얼을 보고, 2차로 냉면맛을 보고 아, 많이 다르구.. 더보기
[포천가볼만한곳] 연인과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포천아트밸리 가평 근처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포천 아트밸리란 곳을 알게 되었다 엄청 웅장한 호수? 사진이 눈에 띄어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일단 가봤다 주차하고 들어서니 입장료를 파는 매표소가 나왔다 인당 5천원이라 크게 부담은 없었다 공간이 꽤 넓어서 모노레일도 운영하고 있었다 블로그 포니 편도로만 타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우리는 누구 하나 걷자는 사람이 없어 지체없이 왕복으로 끊었다 이 곳의 모노레일은 풍경을 보기 위해 탄다기 보다는 정말 이동을 위한 수단이었다 모노레일 타는 곳을 향해 쭉 올라갔다 올라가기 전에 지도를 보며 대략적인 동선을 정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모노레일에서 내려 가장 먼저 간 곳은 천문과학관 과학관이다보니 아이들이 정말 많았다 별자리에 관련된 내용으로 많이 꾸며져있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