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회 두께에 치이고 가는 초밥 맛집 도원참치

 

점심 먹으러 가던 중 사거리에서 리플렛 한 장을 받았다

예전부터 몇 번 받았었는데 그닥 끌리지 않아 가지 않았던..

 

 

오늘은 왜인지 초밥이 먹고 싶어 들러보자 한 그 곳

골드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입구부터 뭔가 으리으리한..?

손님접대 할 때나 올 법한 분위기가 풍겼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픈주방이 먼저 우리를 맞이했다

여기만 이렇게 오픈되어 있고 나머지는 거의 룸 형태였다

개인룸이 있어서 정말 손님 모셔오기 좋을만한 분위기였다

 

문제는.. 뿌리는 리플렛에 비해 손님 응대할 준비가 되지 않은 듯 했다

너무 바빠서 딱 봐도 정신이 없어 보였다

우리께 제대로 주문이 들어갔나 걱정될 무렵에서야 겨우 초밥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초밥을 받자마자 여긴 이정도 기다릴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사진 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회 두께가 정말 두꺼웠다

밥은 적고 회는 두꺼운, 그야말로 어디서나 원하는 그런 초밥이었다

거기다 계란초밥이나 유부초밥 같은게 없는 그야말로 찐 초밥들만 나와서 더 만족스러웠다

 

리플렛을 가져가서 불초밥 2피스도 추가로 주셨다

우린 세명에서 가서 6피스를 추가로 받았다 굿굿..!

저 불초밥도.. 정말 맛있었다ㅠㅠㅠ

 

 

 

좌측은 추가로 시킨 대게라면, 우측은 초밥에 딸려나온 우동

늦게 나와서 초밥이랑 같이 먹진 못하고 따로 먹는 사태가 발생하긴 했으나

가격대비 푸짐하고 만족스러웠다

재방문 의사 완전 있다!

 

 

+

이후 재방문시 주문했던 18,000원 일반 정식

... 진짜 참치 풍년이다

배부름 만족감 최고조다

 

 

 

★ 총평 ★
- 4.5/5, 대기시간이 길다는 것만 빼면 맛은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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