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 국물이 필요한 쌀쌀한 날에~ 미꾸리와 우렁각시에서 추어탕 한 입

 

종로에 볼 일 있어 갔다가 식당거리리에서 밥을 먹었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들어간 곳은 우렁쌈밥, 추어탕 등등을 판매하는 미꾸리와 우렁각시.

이런 허름한 식당 중에 은근 맛집도 많아서 가끔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가곤 한다.

 

 

 

메뉴는 이러했다. 추어탕, 내장탕, 육계장, 칼국수 등등

나는 추어탕, 동행은 내장탕을 주문했다.

우렁정식도 맛있을 것 같았는데 인원 부족으로.. 못시켰다.

 

 

내부는 단촐하다. 

그래도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깔끔해서 괜찮았다.

 

 

 

그리고 나온 음식들!

분명 두 개의 다른 메뉴를 주문했는데 겉보기엔 똑같아서..

주문을 잘못했나 싶었다 핫

안에 뒤적거려보니 정상적으로 나온게 맞았다.

 

탕들도 쏘쏘하고 김치들도 맛있었다.

특히 깍두기가 딱 알맞게 익어서 추어탕이랑 먹기 딱 좋았다.

여러번 더 리필 요청드렸더니 우리처럼 김치 많이 먹는 사람 처음 보신다고..ㅎㅎ

 

 

★ 총평 ★

- 3.0/5, 너무 푹~ 끓인 느낌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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