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가볼만한곳] 상상 그 이상의 꽃 천지! 2022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을 가니 여기저기 꽃박람회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규모도 크다고 해서 토요일 오전 일찍 방문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2,000원이었다

 

 

입장권을 내자마자 들어가니 보이는 코리아 플라워 파크

워낙 크게 만들어놔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펼쳐진 꽃의 향연

같이 간 친구들도 사진 잘 안찍는 편인데 나나 친구들이나 여기서 엄청 찍었다

여기저기 다 스팟이라 안찍을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날씨도 어찌나 좋은지..!

사람이 많다는게 흠이긴 했지만 주말이라 어쩔 수 없지

 

알록달록 색색의 꽃들이 넘치니 눈이 즐거웠다

규모도 정말 커서 이걸 다 어떻게 꾸몄을 지 싶었다

코로나 이후 이런 축제 오는게 처음이라 뭔가 감회가 새롭기도 했다

 

 

 

바다도 바라볼 수 있어서 바다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과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절로 힐링이 됐다

이렇게 좋은 동네가 있다니..

이렇게 힐링되는 축제가 있다니..

 

내년에는 부모님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