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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백현동 카페거리에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카페거리까지 걸어가며 다양한 음식점을 찾아봤는데
일행들이 다 만족하는 음식점이 나오지 않아 한참 고민해야 했다.
카페거리에 도착하기 직전까지도 음식점 선택을 못하다가
미미카츠 간판에 불이 켜져있는 걸 보고 오, 여기다 싶어 들어갔다.
이렇게나 쉽게 결정할거였으면서 다들 왜이리 헤맸나 모르겠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맛집일 때의 그 기분이란..!
고기로 가득찬 음식을 받아들고 내적 환호를 내뱉었다.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도 한 가득 나온걸 보고 아, 이분 배운 분이구나 싶었다.
보기엔 고기가 그리 커보이지 않는데..
나처럼 입이 작으면 먹기 힘든.. 그런 크기였다.
한번에 씹히지 않아 입가에 튀김을 잔뜩 묻히며 먹어야 했다.
배가 무척이나 고팠는데도 고기가 하두 많아 나중엔 튀김옷을 발라먹어야 할 정도였다.
맛있어서 더 먹고는 싶은데 양이 워낙 많아 제대로 소화를 못시킨게 아쉬웠다.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이다!
★ 총평 ★
- 4.5/5, 카츠를 좋아한다면, 고기를 좋아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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