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샤로수길 데이트 코스로 좋은 빠레뜨 한남

월요일 저녁, 서울대입구역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원래 가려고 두 군데를 찜해 놨었는데

..... 와 이 동네 대체 뭐지

사람이 여기저기 완전 다 꽉 차 있었다.

작은 식당들이 많아 2명 자리는 쉽게 갈 수 있는데 3명 이상 앉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그냥 돌아다녀보았다.

 

 

 

그러다 발견한 이 곳.

샤로수길이 일자로 쭉 이어진다고 치면 여긴 그 일자의 중간에서 약간 꺾어 들어가야 있었다.

메인거리에서 아주 살짝 벗어났을 뿐인데 매장이 넓고 쾌적했다.

 

 

 

메뉴는 파스타와 리조또와 같은 이탈리아 음식들.

톡 벌어지는 계란이 특징인 오므라이스로 뜬 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것보단 다른 메뉴들이 더 끌려 그 외의 음식들을 주문했다.

 

인테리어부터 느꼈지만 플레이팅 역시 완전 SNS 감성이었다.

음식 양이 많지는 않은데 깔끔하게 맛있었다.

 

배부르게 먹는다기보다는 깔끔하게 적당히 먹기에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좌석도 샤로수길 식당치고 넉넉한 편이라 웨이팅도 많지 않다는게 장점 중의 장점인 것 같다.  

 

 

★ 총평 ★
- 4.0/5, 샤로수길 데이트 장소로 제격!

 

 

 

http://naver.me/xpPaVMOS

빠레뜨한남 샤로수길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