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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벌써부터 더워진 날씨에 땀은 나지만
시원한 냉면과 뜨끈한 감자탕 중 고민하다 감자탕 집을 찾았다.
주말 낮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다들 우리랑 비슷한 생각으로 이곳을 방문했나 싶다.
이윽고 나온 우리의 감자탕!
처음엔 배가 고파서 맛있나 했는데 여긴 그냥 맛있었다.
살이 어찌나 잘 발라내지던지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았다.
부드럽고 고소해서 입 속으로 거의 빨려 들어갔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밑반찬 역시..
어찌나 내 취향들이던지.
양파절임도 깍두기도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완벽했다.
이어진 볶음밥 타임!
배가 부른데도 볶음밥은 포기할 수 없어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시키길 잘했다.
그냥 밥만 조금 들어가는게 아니라 김치나 김 등 자잘한 애들이 조금씩 다 들어가기도 하거니와
감자탕 국물이 촉촉히 적셔주어서 먹는 맛이 났다.
재방문 의사 완전 있다!
★ 총평 ★
- 4.5/5, 감자탕도 밑반찬도 볶음밥도 모든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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