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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용인맛집] 한국민속촌에선 무얼 먹어야 할까? 다양한 메뉴가 가득한 길목집으로 점심쯤 친구들을 만나 민속촌에 들어갔다. 다들 밥을 먹지 않고 만나서 만나자마자 식당 탐색에 들어섰다. 가장 눈에 띄었던 입장하자 보이던 길목집. 규모도 크고 메뉴도 다양해 크게 고민하지 않고 들어갔다. 민속촌 안에 있는 식당인지라 한식 메뉴가 주를 차지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무인발권기가 있어서 그걸로 발권하고 기다리면 됐다.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느낌이다. 주문하자 나온 국밥과 묵무침. 둘 다 평소에 먹던 맛이 아니었다. 약간 특이한 향이 나는? 그렇다고 이상하거나 맛없는 그런 건 또 아니었다. 그냥 특이할 뿐.. 묵무침은 북한식이라고 써있었던 것 같은데 올라가는 나물이나 양념이 달랐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맛이었다. 이어서 나온 파전. 처음엔 녹두전으로 잘못 나온줄 알고 모두 .. 더보기
[용인가볼만한곳]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볼거리 가득한 한국민속촉으로! 경기도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용인 민속촌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항상 미디어로만 접하고 가보질 않아서 이번에는 기필코 가보리라 생각했다.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민속촌의 전경이 보였다. 날이 아직 추워서인지 한산한 모습이었다. 우리가 갔을 땐.. 날이 정말이지 너어어어무 추웠다. 갑자기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더니 한파에 눈보라까지 내리쳤다. 추위를 참지 못하고 장갑과 핫팩을 샀다. 이 추운 날씨에 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저랬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뭐 낚시하는 어른들을 보니 열쩡!만 있으면 다 되나보다. 토요일이어서였는지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생각보다 행렬도 길었고 시간도 길어서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다. 추우실텐데 다들 즐기면서 하는게 눈에 보여서 나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