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맛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칼국수가 다 똑같은 맛이라고? NO, 오씨칼국수는 다르다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오씨칼국수 도룡점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오픈시간보다 살짝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았다 평소에는 웨이팅도 긴 편이라 일찍 일찍 와서 자리를 잡는게 좋다 여자 두 명이 가서 대표메뉴인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칼국수 양이 생각보다 많아 칼국수 2개에 해물파전 시키면.. 대부분 남는다 우린 저것도 다 못먹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해물파전 한 장 시켰는데 이렇게 두 접시로 나뉘어 나왔다 거기다 한 접시에는 두장이 깔려있다.. 잘못 나왔나..? 싶을 정도 칼국수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저 파전이 정말 맛있었다 아니 반죽을 어쩜 저렇게 쫄깃쫄깃하게 만들 수 있지? 보통 파전 먹을 때 배부르면 반죽은 남기고 내용물만 골라먹는 편인데 여기에선 반죽 찾아 삼만리였다 맛집이라고 찾아가.. 더보기 [대전맛집] 여기가 바로 진정한 숨은 맛집! 한 번 먹고 계속 가는 유성 법용식당 2년 전이었나. 자취를 오래 한 친구가 집밥 느낌의 식당을 가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던 중 정말 딱 오래된 손맛이 느껴질 것만 같은 식당을 발견하여 가보게 되었다. 그 때 이 식당에 반한 이후로 이 친구와는 가끔 이 곳을 찾고 있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이기에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엄마 손맛을 느끼기엔 제격인 곳이다. 우리가 이번에 찾았을 땐 새 간판이 달려있었다. 그 전까지는 다 무너져가는 간판 하나만 덩그러니 세워져 있었는데.. 어늣새 이런 새 간판이라니. 그 때의 그 감성을 그리워하며 우리는 괜스레 작은 실망감(?ㅋㅋ)을 표했다. 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거라 집에서 쓸 법한 가구들이 꽤나 많이 배치되어 있다. 사실 배치가 아니라 그냥 둔 거에 가깝겠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