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술집] 내돈내먹 솔직 리뷰! 여기가 한국이라고? 해외에 나온 것 같은 느낌의 포이푸서프(POIPU)

 

 

강릉 밤거리를 헤매다 발견한 카페이자 바인 포이푸서프(POIPU).

마치 해외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다.

바닷가를 바라보며 앉는 분위기도 좋고

너무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는 좌석도 좋았다.

 

바닷가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가 그러하듯

이 곳 역시 서핑수업과 카페를 겸하고 있는 곳이었다.

자유를 즐기며 사는 이들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

 

 

 

 

펍 답게 여러가지 칵테일을 팔고 있었는데

대중적인 칵테일은 거의 있는 편이라 골라먹기 편했다.

 

밖이 너무 어두워 바다를 볼 순 없었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며 앉아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됐다.

 

우린 평일에 가서 이정도였지 주말에 갔다면 사람이 정말 많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역시 여행은 평일에 오는 게 진리인가 보다.

 

 

 

★ 총평 ★

- 3.5/5, 우천만 잘 대비한다면 나쁘지 않은 분위기의 펍!

 

 

 

https://naver.me/xrP6SAv9

포이푸서프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