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집판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맛집] 급냉 삼겹살 전문점, 판교역에서 가까운 일로집 회사 동료들과 퇴근 후 가볍게 한 잔 하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할 필요가 없는게 이 동네 퇴근시간이면 어느 식당이나 다 꽉 차 있어서 그냥 비어있는 곳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예약도 당연히 안받아준다. 하지만 한번쯤 의심해봤어야 했으니.. 웨이팅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 왜일까나 일단 테이블 셋팅. 무난무난한 시작이었는데 고기 구우면서 함께 먹으니 뭔가 전체적으로 밍밍한게 그닥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고기 굽는 것도 따로 전용 불판이 있는게 아니라 가스버너에 판 하나 올려주는거라 넷이 먹으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 굽는 속도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 이럴거면 굳이 왜 밖에서 먹나 싶을 정도다. 그래도 나중에 시킨 소막창은 맛있었다. 비록 시간이 꽤나 지체돼서 나왔으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