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국물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남맛집]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대원감자탕에서 따끈한 국물로 몸을 녹여요 한 동안 공기가 좋은 것 같더니 다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공기에 민감한 뀨야는 하루종일 재채기를 해서 눈도 시뻘개지고 코도 시뻘개졌다. 그 와중에 맛있는 건 먹고 싶다며 약 먹고 한숨 자더니 식당을 탐색했다. 참 대단한 음식사랑이다. 원래 회를 먹을까 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감자탕 집으로 들어갔다. 지나가면서 매번 보기만 하고 실제로 가보는건 처음이었다. 내부는 이렇게 좌식 책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바닥에 불도 들어와서 겨울에 딱일 것 같다. 오픈형 주방도 마음에 들었다.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부부가 운영하고 계셨는데 건물은 낡은 느낌이 들지만 주방은 나름 깔끔해보였다. 뼈다귀해물찜을 먹을까 감자탕 먹을까 고민하다가 감자탕 소로 주문했다. 푸짐한 비주얼. 나는 고기만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