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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판교의 마라공방
직장인들 점심시간 오기 전에 조금 일찍 찾았더니 예상대로 사람이 많지 않았다.
부지런 떤 보람이 있다.
5명이 가서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계란볶음밥을 주문하기로 했다.
생각은 그랬다.
실행하지 못한 것은..
욕심껏 담다보니 이미 예상금액을 훌쩍 넘어 선 마라탕 & 마라샹궈.
나 역시 이렇게까지 많이 담은 걸 본 것 자체가 처음이니.. 오죽했을까.
그리하여 나온 대왕 마라탕..!
뒤이어 나온 대왕 마라샹궈..!
그리고 쫄깃 바삭한 꿔바로우까지..!
맛 +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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